자동차 부품산업 그 중심에 있는 삼보모터스 생산관리팀 직무인터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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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7| 조회수 : 1058| 생산관리| 생산관리팀 곽유진 사원 | |||
Interview 01
Q1
안녕하세요.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올해 1월에 입사한 삼보모터스 생산관리팀 곽유진 사원입니다.
Q2
부서에서 어떤 일을 담당하시나요?
A
생산관리팀에서는 담당자별로 고객사를 맡아 엔진 파이프 현황, 실적 관리 및 제품 출하 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출품의 전반적인 FTA 업무도 맡고 있습니다.
Q3
현재 직무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전공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직무라고 생각하여 선택하였습니다. 국제통상학을 전공하며 수출 및 SCM쪽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생산관리팀에서는 제품 출하를 관리하기 때문에, 수출품 또한 관리하게 됩니다. 수출품의 수출 조건, 서류, 더 나아가서 전반적인 물류 흐름을 접할 수 있는 직무여서 학부시절 전공 지식 및 물류에 대한 관심을 접목시킬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하였습니다.
Q4
입사 전과 후 느끼는 ‘삼보모터스’의 이미지는 어떻게 다른가요?
A
‘수직적인 자동차 부품 회사’ → ‘수평적이고 소통이 가능한 회사’
자동차 부품회사의 일반적인 이미지는 딱딱하고 수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사 전 삼보모터스에 대한 이미지는 일반적인 이미지와 다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입사 후, 실제로 업무를 진행해보니 수평적이고 소통이 가능한 회사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일을 시작한지 아직 9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업무를 진행하면서 신입사원이라고 배제되는 부분 없이 의견을 낼 수 있습니다. 또한, 저희 팀장님께서도 업무를 진행하며 제가 진행하고자 하는 방향이 있으면 항상 존중해주시기 때문에 수평적으로 소통이 가능한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Q5
어떤 성향의 사람이 해당직무를 잘 수행할까요?
A
제 MBTI는 ENFJ입니다. 계획적이고,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 생산관리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산관리팀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고객사의 생산계획에 맞춰 제품을 납품하는 것입니다. 고객사의 계획에 맞춰 공급계획을 수립한 후 일정에 맞춰 제품 출하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매사에 계획적인 성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매, 생산, 품질경영, 개발, 생산기술, 글로벌 비즈니스2팀 등 다양한 유관부서와 협업을 해야하고, 현장직분들이랑도 접점이 많기 때문에 소통을 두려워하지 않는 성향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Interview 02
Q1
이력서에 어떤 점을 어필하셨나요?
A
이력서에서는 직무 관련 교육 수강 및 해외경험, 외국어(TOEIC,OPIC) 및 무역 자격증을 어필하였습니다.
Q2
기억에 남는 면접 질문이 있으신가요?
A
‘취업이 본인에게 어떤 의미인가?’ 라는 질문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력서/직무/인성 관련 질문을 많이 해주셨는데, 예상하지 못했던 질문이라서 기억에 남습니다. 시장에서 제 가치를 매겨볼 수 있는 기회라고 답변했던 것 같습니다.
Q3
같은 직무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활동, 자격증 등을 추천해주세요.
A
무역협회 주관 청년무역사관학교, 상공회의소 주관 ICT 기반 SCM 실무자 양성과정을 추천합니다. 관련 교육을 수강을 통해 현직자도 만날 수도 있고, 실무와 밀접한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 Interview 03
Q1
업무 강도는 어떤가요?
A
업무 강도는 때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월초/월말 같이 월 운영계획을 수립해야하는 시기나 출하 물량이 많은 여름에는 야근이 있는 편이며, 이를 제외한 날들의 업무강도는 적당한 편인 것 같습니다.
Q2
복지제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을 말씀해 주세요.
A
복지제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다양한 교육을 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삼보모터스 기술연수원에서는 매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원하는 교육을 신청하여 수강할 수 있습니다. GM 프로세스 교육, FTA 원산지 교육 등을 수강하며, 업무를 하며 궁금했던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Q3
끝으로 같은 직무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문과라도 생산관리 직무에 도전해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취업을 준비하며, 생산관리 직무가 이과만 할 수 있는 직무라고 생각하였는데, 실제로 문과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직무입니다. 공학적 지식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 이는 현장에서 직접 부딪혀보며 배워나갈 수 있습니다. 문과생이 취업을 준비하며 지원할 수 있는 직무가 이과생에 비해 한정적인데, 제한을 두지 말고 도전해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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